
불교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바로 부처’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이미 갖추어져 있는 법신 자리를 믿는 것입니다. 나의 본마음인 법신을, 보신의 작용력을 통해,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깨달음을 얻으신 석가모니 부처님을 보고 찾는 데 있습니다.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불을 보면서 우리가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법신, 보신, 화신 삼존불에 대해 철저한 믿음, 완전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법신 자리를 찾아 갈고 닦을 때 나는 물론이고 주위를 맑히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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