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자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차원으로 확대할 때
완전한 행복이 될 수 있다.
‘완전한 열반(涅槃)’, 즉 ‘완전한 행복’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것이고,
또 이 순간에 그쳐서도 안 되는 것이다.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上求菩提),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下化衆生)”
라는 마음을 늘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죽는 순간에도 두렵지 않고
행복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행복은
금생(今生)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 그 다음 생, 그 다음 다음 생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행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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