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우학스님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당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법회를 중단하고, 비대면 법회로 전환하면서 ‘유튜브 불교대학’을 개설했습니다.

해당 채널에는 우학스님의 생활법문, 신행상담, 경전강의, 독경 등 다양한 불교 관련 콘텐츠들을 통해 전 세계 불자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현재 구독자 수 5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학스님의 유튜브 활동은 포교의 한 방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에 녹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인서트/우학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유튜브를 통해서 본문도 듣고 수행도 한다면 이 유튜브가 우리 신행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매일 법문 듣는 그런 불자 그리고 또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매일 기도 독송하는 그런 불자들이 많아지면 이 세상은 저절로 정토세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학스님은 또 영어 채널인 ‘K-붓다빌리지‘를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명상음악과 영어 법문 컨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