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은 정각正覺을 이루시고 나서도 눈먼 제자 아나율을 위해 바늘에 실을 꿰어주시면서 복 짓는 일을 찾아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복덕을 쌓으셨고 계속하여 복 짓기를 멈추지 않으셨으니 우리 일반 중생들이 가진 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하고도 무궁무진한 복을 가지고 계십니다. 생각해 보면 알 것입니다. 지금 부처님께서 입멸하신지 250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부처님, 부처님 하면서 부처님을 예경하고 찬탄하는 노랫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울려 퍼지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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