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이 활짝 열리면 내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이 다 행복의 소재가 되지만 마음이 닫혀 있거나 어두우면... 아무리 좋은 것도 다 의미가 없다.
우리는 이미 온 세월을 다 갖추고 온 공간을 다 가지고 있다. 모든 소재는 다른 사람과 내가 다 똑같이 갖추고 있지만 그 세월과 공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불행의 객으로 남을 수도 있다.
無一우학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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