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량 매월 넷째주 토요일 자비와 나눔 무료급식
2023.11.07 | 이은경
v진정한 봉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나누는 마음, 도움 주려는 마음, 공양 올리는 마음
그것이 전부이여야 한다.
자신을 내려놓고 바램이나 서운함이나 원망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베품을 실천할 때 그것이
진정한 봉사가 되고 공덕이 된다.
불기 2567년 9월 23일 토요일.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와 나눔 무료급식이 있는 날입니다.
자비와 나눔 무료급식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지하에 보관된 천막과 차광막, 그리고 탁자와 의자를
마당 주차장으로 옮겨 설치하고 정리하며,
공양간에서는 전날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1시에 맞추어 대학생/청년불자회 회원들과 무료급식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르며 많은 봉사자들의 사랑에 관내 어르신들은
한달에 한번있는 한끼 공양이지만 돌아가실때에는 밝은 미소로
화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일 뿐입니다.
소리없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 밝은 표정에는 관세음보살님의 미소가 느껴집니다.
자비와 나눔 무료급식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부처님 법향 가득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처처에서 봉사해주신 도반님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관세음보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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