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가 ‘고려시대의 국가와 불교 – 고려시대의 정치권력과 불교’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호국불교연구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윤진 고려대 교수가 ‘고려 정부의 불교정책과 불교계의 대응’, 강호선 성신여대 교수가 ‘왕실 불교의례의 정치적 의미’, 박영제 서울시립대 교수가 ‘결사불교와 정치권력’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남동신 서울대 교수와 김영미 이화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사회는 최연식 동국대교수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