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는 아이들 위한 사랑 쌓기 '해피부다데이!'
2015.05.20 | 김성호 기자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상남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 해피부다데이 자비의 쌀 전달식 © 아름다운동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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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과 진주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허종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 자비의 쌀 1,000석 모으기운동 회향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비의 쌀 1,000석 나누기사업은 진주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 세상에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진행된 캠페인으로 1,250석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원해 진주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됐다. 진주불교대학 총동문회 총무처장 성공스님은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끼니를 굶는 아이들이 많다. 부처님이 오신 행복한 날,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피부다데이 쌀 모금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동행과 자비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아름다운동행은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가정 및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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