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원대회 환영만찬이 5월 15일 금요일 오후6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원 진제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해외초청자 20개국 약 200여명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여했다. 총무원장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불교이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의 면모를 느끼시고,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마음가짐으로 ‘세계 평화’를 화두삼아 함께 정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간화선 무차대회’가 세상의 평화와 행복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등불을 밝히는 서원의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환영만찬은 개식, 기원대회 시작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 한국의 아침을 주제로 국악팀의 공연, 환영사, 축사, 건배사, 공양, 공지사항, 폐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원대회는 이날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6일 현충원 참배, 세계종교인회의, 세계간화선 무차대회(광화문), 17일 수륙무차대재(조계사), 전통문화마당, 환송만찬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