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인오스님, 김시석 반장, 정미령 회원이 참석했다.     © 조계종 제공

조계사 금강경반 화요일 야간반은 인오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서실 사서)의 지도로 진행되며, 2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 후반부로 나눠 공부를 하는 금강경반 불자모임은 뜻 깊은 회향을 하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자승스님은 "기금 전달해 고맙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시석 반장은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에서 짓는 탄자니아 학교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많은 불자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