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지난 4월 13일 월요일 오후2시30분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교 설립자인 안채란 전 영석학원 이사장을 치하하고, 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학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채란 전 영석학원 이사장은 지난 2009년 동국대와 기부합병 협정을 맺고 영석고를 동국대에 기부한 바 있다. 총무원장 스님은 학교 법당인 정심원(正心院)을 참배한 뒤, 강태권, 오혜성, 임석균 학생 등 장학생 2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안채란 전 영석학원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학교 기부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