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만원 1박2일 템플스테이, 77곳 사찰서 마련
2015.04.15 | 매일종교신문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봄을 맞아 1박 2일 일정의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14일간 전국 각지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77곳에서 진행된다. 참선, 스님과의 차담(茶談), 108배 등 지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수행 프로그램은 물론 찻잎 따기, 선무도 수련, 손수건 염색, 만다라 명상 등 각 사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트레킹과 숲 명상 프로그램은 산사의 봄 정취를 느끼게 한다.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전용 예약 페이지(spring.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만명에게 당일 템플스테이는 5천원,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1만원에 제공된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참가자에게는 '혜민스님과 함께 하는 행복토크 콘서트' 무료참가 기회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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