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영화사, 광진구청에 3천만원 후원
2015.04.01 | 이민우 기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와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주지 평중스님)가 국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한다. 지구촌공생회와 영화사는 2월 26일 영화사 대웅전에서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명을 위해 광진구청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
| ▲ (왼쪽)영화사 조실 월주스님과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 지구촌공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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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이자 영화사 조실인 월주스님,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청 불자모임 반야법우회, 국립서울병원 및 광진경찰서 불자회, 영화사 신도들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지구촌공생회와 영화사는 매년 서울동부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나눔기금3천만원을 후원결연을 맺은 광진구청에 전달해왔다.
기금전달식에 이어 광진구청 불자 반야법우회(회장 김정애)는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은 평생을 중생을 위해 길에서 설법하다가 열반에 드셨다”며 “항상 이웃을 보살피며 주민을 섬기는 광진구청 불자가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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