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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엑스포에서 7대종단 '종교문화축제' 연다

2015.03.05 | 매일종교신문



충북 괴산군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에 맞춰 '제 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이하 종교문화축제)를 유치하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해 9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 18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의 포스터.     © 매일종교신문


임각수 괴산군수와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5일 천도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박남수 교령과 한국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을 만나 종교문화축제를 괴산에서 개최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성균관을 찾아 김정태 부관장을 면담하고, 12일에는 전북 익산의 원불교 교정원을 찾아 남궁성 교정원장을 만나기로 했다.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도 면담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 종교지도자협의회의 공동대표 의장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면담해 협조를 요청했다.
 
임군수는 지난달 17일 김경준 순복음교회 목사, 법공 각연사 스님, 김용일 괴산성당 신부 등 괴산군 내 종교지도자 1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기도 했다.
 
괴산군이 종교문화축제 유치에 나선 것은 종교계의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려는 것이다.종교가 추구하는 생명존중 등이 유기농의 정신과 궤를 같이한다고 보고, 종교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종교문화축제 유치와 관계없이 유기농엑스포 전시장에 '종교와 유기농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곳에는 종교지도자들의 생태적인 삶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와 보리수, 포도나무, 로뎀나무 등 종교와 연관이 있는 나무 등을 전시한다는 구상이다.
 
종교문화축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참여한 종교지도자협의회가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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