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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국내 유일 ‘박정희 범종’ 발견

2015.01.20 | 김성호 기자



공화당 신동욱(46) 총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범종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박정희 호국신종이라고 적혀 있는 범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호국신종은 통일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이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모델로 만들었다. 박 대통령이 생애 마지막으로 사찰에 기증한 범종이라고 하여 매우 귀중하고 의미 있는 종이다.

 

범종 앞면에는 한자로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 외 27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고 옆면에는 ‘호국신종’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최규하 전 대통령의 이름과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이름도 적혀 있다.

 

신 총재는 ‘현재까지 답사한 결과 박정희 대통령각하께서 만든 범종은 구룡사의 호국신종이 유일한 만큼 역사적 가치와 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범종각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호국신종을 가리키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   © 공화당 제공

 

 

구룡사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절로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창건 이후 도선·무학·휴정 등의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서지방 수찰(首刹)의 지위를 지켜왔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엽에 거북바위와 얽힌 연유로 하여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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