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혜숙)은 지난 6일(토) 오후 1시 30분 만해관 모의법정에서 2014년도 교원양성교육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육관련 전문가 및 사범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해 종료되는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동국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간 미래융복합교육과정, 교육실습획기적 개선, 교육지원시스템선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혜숙 사범대학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4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의 성과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발전된 사범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원양성교육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에는 동국대를 비롯해 이화여대, 고려대, 공주대, 대구대, 성신여대, 중앙대, 충남대 등 8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