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표 모금기관 '아름다운 동행' 지원단 떳다!
2013.04.17 | 이서현 기자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지난 13일(토)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교육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아름다운동행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후원자와 봉사자를 주축으로 지난 1년간 지원단원을 모집했으며, 서울과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62명의 단원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35명의 지원단원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는 ‘아프리카 학교건립과 나눔’을 주제로 사무총장 혜일스님의 강연과
함께 아름다운동행 소개와 자원봉사 교육 및 팀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 ▲ 아름다운동행의 지원 단원들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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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팀
프로젝트는 단원들의 관계형성과 아름다운동행의 모금 홍보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색적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동행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아름다운동행 지원단 이태희 지원
단장은 “불교계의 대표 모금기관인 아름다운동행이 더욱 많은 사부대중에게 알려지고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8명의 지원 단원을 구성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6일 아름다운동행 지원단 출범을 앞두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사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격려의 시간을 갖은 뒤 한 달 만에
진행됐다.
지원단 신청 문의는 모금사업팀 02-737-95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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