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학교는 2010년 9월 3명의 학생으로 삼흥학교로 개교하여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현재 3개의 학급으로 50여명의 초등학생의 교육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보증금 후원이 중지되면서 2015년에는 운영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학교를 폐교해야할 상황에 놓여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소식을 접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총무부장 정만스님, 호법부장 세영스님, 향림사 주지 일관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진화스님,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 종책특보단장 정념스님이 모금 활동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것.

이와 관련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하여 스님들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교육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도모하고자 학교 운영기금 1억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2012년 4월 어린이 날을 맞아 자비나눔 방문을 통해 운영기금 5백만원과 선물, 간식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모금동참은 농협 301-0149-6186-11(예금주 : 아름다운동행)로 가능하다. 문의: 모금사업팀 02-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