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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포천시 금룡사 ‘40년 전 육영수 영정’ ....

2014.12.15 | 김성호 기자



 공화당 신동욱(46) 총재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도보단식 64일째인 13일 서부전선 캠페인 도중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룡사 대웅전에서 1974년 8월15일 육영수 영부인 서거 당시 포천중고등학교 합동분향소에서 사용되었던 육영수 흑백영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13일 오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룡사 대웅전에서 ‘육영수 영부인 영정’을 가리키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   

 

이 영정은 국내에서 발견된 육영수 영부인의 영정 중 가장 오랜 된 것이다. 그 당시 금룡사의 주지였던 지혜스님이 육영수 영부인의 국장이 끝나자마자 합동분향소 영정을 모시고와서 지금의 금룡사 대웅전에 모셨다.

 

금룡사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호국사찰로 조선 고종 2년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지담대사가 위태로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여 홀로 암자를 짓고 수행하기 위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일화로는 후고구려의 왕이었던 궁예가 왕건으로 부터 쫓겨나 이곳에 숨어들어 와서는 궁녀들과 함께 생계를 위해 닥나무를 심고 한지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주변에는 많은 닥나무들을 볼 수 있다.

신 총재는 ‘이번 영정의 발견으로 국모로 추앙받고 있는 육영수 영부인의 희생적 삶을 회상해보고, 박근혜 정부의 친인척들이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육영수 영부인은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자애로운 어머니의 상징이었고 테레사 수녀보다도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적 삶으로 49세의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생을 마감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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