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법스님의 '미술관에 간 붓다(출판사 나무를 심는 사람들)'가 조계종 문화부(문화부장 혜일)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가 주관하는 제 11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문화부는 지난 9일(화) 오후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우수상을 포함해 올해의 불서로 선정된 10선의 작가와 출판사에 대한 상패와 선정증,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번 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은 이 밖에 우수상에는 <석굴암, 법정에 서다>(성낙주, 불광출판사)와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붓다의 과학이야기>(김성철, 참글세상)가 선정되었으며, <도쿄대학 불교학과>(정상교, 동아시아) <수트라>(비구 범일, 김영사)<10대와 통하는 사찰벽화 이야기>(강호진, 돌 스튜디오,철수와영희) <아들에게 남기는 어머니의 마음공부>(최혜자,운주사)<정도전의 불교비판을 비판한다>(고상현, 푸른역사)<해커 붓다>(김병훈, 반디)<행복한 명상카툰>(배종훈, 담앤북스) 총 6권이 불서10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별상으로 <아함경>(학담 평석, 한길사)이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