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예비초 입학생 책가방 마련 캠페인
2014.12.10 | 김성호 기자

불교계 최초 공익법인으로 자비실현의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이 저소득 가정 예비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보낼 책가방 마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은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선재의선물' 책가방보내기 캠페인은 기쁨과 설렘으로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생애 첫 책가방을 선물하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면서, "그동안 전국의 6천5백여 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 등을 전달했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에는 KB국민카드와 경화상사 등 기업의 후원 참여로 예년보다 인원이 확대되어 1천3백 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지난해 책가방을 받고 기뻐하던 아동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다. 많은 분들의 후원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재의선물 책가방보내기는 후원자가 5만원을 기부하면 아름다운동행에서 기금을 더해 아동에게 보낼 책가방 키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 또는 농협 301-0077-7946-11(예금주:아름다운동행)으로 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단체 또는 시설에서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전국의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문의 : 02-737-9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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