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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만덕산 백련사 일주문 낙성식 열려

2014.12.09 | 윤진성 기자



고려시대 백성들의 아픔을 아우르고 희망을 열었던 백련결사 운동의 요람지인 전남 강진 만덕산 백련사(주지 일담)에서 지난 6일 '일주문 낙성식 법회'가 3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 지난 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백련사 광장에서 백련사 여연 회주스님, 일담 주지스님,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한영록 강진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주문 낙성식과 해탈문 현판식 장면©

 

 

총사업비 4억원이 들어간 백련사 일주문은 다포식 목구조 맞배지붕의 전통건축물로 지난 2012년에 완공된 해탈문 건립에 이어 첫 관문이 완성되어 백련사의 사격 짜임새가 갖추어지게 됐다.      

 

   

▲ 지난 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백련사 광장에서 백련사 여연 회주스님, 일담 주지스님,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한영록 강진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주문 낙성식과 해탈문 현판식 장면. ©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 1년(839년)에 무염(無染)국사(801~888)가 창건 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주요 문화재로는 백련사 사적비(보물 제1396호),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51호), 대웅전(지방 유형문화재 제136호)를 비롯해 원구형부도(지방 유형문화재 제223호)와 지장보살도(유형문화재 제374호)를 모시고 있는 유서 깊은 천년고찰이다.

 

 

▲ 지난 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백련사 광장에서 백련사 여연 회주스님, 일담 주지스님,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한영록 강진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주문 낙성식과 해탈문 현판식 장면.©

 


인접한 다산초당과 연결되어 있는 오솔길, 동백나무숲, 아름다운 강진만 전경을 안고 있는 백련사는 최근에는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관광객과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전국 최고의 ‘감성관광 1번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강진군은 다양한 문화자원들과 함께 백련사의 선차체험,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감성 강연 등을 토대로 탐방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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