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국제평화인권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서울안천초등학교, 구리여고 학생들과 4050 사랑하는 모임, 봉우리 봉사단, 광주문화아카데미예술단 등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9일 2014년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 나눔의 집을 찾은 구리여고 학생들과 봉사단 등이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있다. © 조응태 |
| 이날 행사에는 14년 동안 봉사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하남 은방울 미용봉사단에게 축하와 함께 그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아기천사들의 합창, 송동성, 홍지은 학생, 박지웅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도슨트 해설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한 김민지, 김수린, 김하람, 손다은, 신민지, 유미, 황용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 나눔의 집을 찾은 구리여고 학생들과 원행스님 © |
| 원행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셔서 할머니들을 뵙겠되는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할머니들은 “학생들이니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나눔의 집을 찾은 서울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 조응태 |
| 안신권 소장은 한 해 동안 나눔의 집 활동 보고와 함께 기록관, 추모공원, 인권센터, 역사관 리모델링, 인권콘서트 등 내년도 찾아가는 활동 계획을 설명하였고 문화공연으로 광주문화아카데미예술단의 ‘광주8경 메들리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 나눔의 집을 찾은 광주문화아카데미예술단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광주8경 메들리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 조응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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