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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녹아든 동심의 '사모곡' 대구-안동 물들인다!

2014.11.24 | 추광규 기자



최근 대구는 독립영화와 노년층의 관객을 적극 유입시켜 지역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과 출구를 모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한 영화 한 편이 도착한다. <내 마음의 고향>이다. <동학, 수운 최제우>(2011)를 만든 박영철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1월 27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개봉한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중심지, 안동의 위상에 걸 맞는 특별한 영화 한 편이 도착한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영작 <동학, 수운 최제우>를 만든 박영철 감독의 <내 마음의 고향>으로, 11월 27일 안동 중앙아트 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내 마음의 고향>은 어머니에게 버려져 동자승이 된 소년이 주인공이다. 어려서 절에 버려진 천애고아 도성은 주지 스님의 보살핌으로 열두 살이 된다. 어느 날 절에 불공을 드리러 온 서울의 젊은 미망인을 본 후 도성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그로 인한 새로운 운명과 마주친다는 내용이다.

 

리메이크작인 <내 마음의 고향>의 원본 영화는 윤용규 감독의 1949년작인 <마음의 고향>이며, 함세덕 작가의 유명 희곡인 <동승>을 영화화했다. 원작은 해방 이후의 열약한 여건 속에서도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선정한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됐으며, 곧 문화재청에 원본 필름이 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신상옥 감독의 부인이자 한국영화사의 명배우인 최은희의 20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로 유명하다. 더 필름클래식 프로덕션은 “상대적으로 가족들이 볼만한 한국영화가 적었고, 또 고전영화의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내 마음의 고향>은 분명 대구에 사는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작품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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