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 스님)는 제20회 불교인권상 수상자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불교인권위는 "김 회장은 많은 언론이 외면하는 소외된 이웃과 약자, 세월호 참사, 용산참사, 밀양 송전탑 문제 등에서 정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교인권위원회 창립 24주년 법회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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