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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 혁신, 장례 10건 중 8건은 화장 방식

2014.10.22 | 김성호 기자



국내 장례 10건 가운데 약 8건이 화장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지난 2005년 매장률을 앞지른 뒤 매년 3%p씩 높아지고 있다. 2~3년 후에는 화장률이 선진국 수준인 80%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건복지부가 20일 발표한 화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화장률은 76.9%로 집계됐다. 20년전인 1993년(19.1%)의 4배를 웃돌고. 1년전(2012년)과 비교해도 2.9%p 더 높아졌다.
 
남성 화장률(80%)이 여성(73%)보다, 60대미만 화장률(92.5%)이 60대이상(72.6%)보다 높았다. 전반적으로 사망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화장 비중이 커, 20대의 경우 99.5%에 이르렀다.
 
시·도 중 화장률 1위는 부산(89.2%)이었고, 이어 인천(87.8%)·울산(84.4%)·서울(84.2%)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충남(59.3%)·제주(59.9%)·전남(60.8%)·충북(63.2) 등에서는 여전히 매장 등 다른 방식도 적지 않았다. 또 수도권의 화장률(83.8%)이 이외 지역(72.2%)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경남 통영시(96.2)·경남 사천시(95.7%)·부산 동구(93.5%)·부산 사상구(91.3%)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비해 대표적으로 화장률이 낮은 곳은 전남 장흥군(31.5%), 경북 영양군(33.6%), 충남 청양군(35.6%) 등이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화장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화장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축된 2곳(춘천 화장로 6개·순천 5개)을 포함해 10월 현재 모두 55곳(화장로 319개)에서 화장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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