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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문화재단-지구촌공생회, 미얀마에 도서관 건립

2014.10.18 | 이민우기자



 (사)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가 13일, 지구촌공생회 서울 사무국에서 백천문화재단과 미얀마 제야아웅 마하학교 도서관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지구촌공생회 서울 사무국에서 지난 13일, 지구촌공생회가 백천문화재단과 미얀마 제야아웅 마하학교 도서관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지구촌공생회

 
미얀마에 많은 아이들은 등록금이 비싼 공립학교를 다니지 못해, 수업 공간을 갖추지 못한 사원학교에서 공부를 배우고 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은 세상과 만나며 꿈을 꾸고 키워가는 곳이다.
 
지구촌공생회는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해 미얀마 등의 빈곤국가에 학교와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백천문화재단은 제야아웅 마하학교 학생들이 학교 공부를 넘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을 위한 1천 8백만 원 후원을 약속했다.
 
미얀마 양곤주 흘레구타운쉽에 위치한 제야아웅 마하학교는 대한불교조계종 ‘마하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건립된 학교로, 그 전까지 제야아웅 사원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교실이 없어 150여 명의 아이들이 스님들 처소나 법당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지구촌공생회를 통해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마하회에서 학교 건립을 위해 1억 4백만 원을 후원하며, 미얀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2012년 건립 당시, 200여 명의 학생 수의 초등학교로 시작한 제야아웅 마하학교는 현재 중등 교과과정까지 개설돼 4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백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건립되는 제야아웅 마하학교 도서관은 20여 평 규모로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 신축 뿐만 아니라 도서 및 책장 등의 기자재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도서관이 완공되면 바로 아이들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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