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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적십자사 총재 과거 종교폄하 발언 논란

2014.10.14 | 이계덕 기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신임 총재(57)가 과거 인천의 한 교회에서 강연 도중 “남북 분단과 북한의 빈곤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마이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성주 총재는 2000년대 초반 인천의 한 교회에서 강연한 이 같은 내용의 강연을 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김성주 총재는 일제 강점기에 대해 ‘일본 사람이 나쁜 게 아니라 우리의 문제였다’라고 발언한 내용을 공개하며 “마치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말을 떠올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강연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일본 대사관 앞 시위를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예로 들기도 했으며,  “중국은 아직도 맘모니즘”이라며 “아직 하나님을 모르고 극소수의 크리스천들이 있지만, 아직은 대다수가 돈을 섬기는 사람이며, 돈이면 사람이라도 죽인다”라고 중국을 비하하기도 했다.
 
이어 인도에 대해서도 “인도 가고 나서 처음으로 한국인임을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나 다행으로 여겼다”면서 “너무 가난하고 개, 돼지, 소랑 똑같이 산다. 그게 나쁜 줄을 모른다. 너무 불결하고 너무 무질서하고 정말 잡신들을 섬기는 나라가 저렇구나”라고 말하며 인도를 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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