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총장 김희옥) 국제선센터가 캐나다 학자 글렌 물린(Glenn Mullin) 법사를 초청, 토요 영어법회를 개최했다. 11일(토) 오후 2시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스님)에서 열린 이번 법회에서 글렌 물린 법사는 ‘깨달음에 이르는 37가지 법(The 37 Bodhisattva Practices)’를 주제로 강연했다. 글렌 물린 법사는 캐나다 알리슨 대학 졸업 후, 12년간 인도 다람살라 티벳문헌대학에서 티벳학을 연구했다. 티벳불교와 달라이라마에 관한 30여권의 서적을 집필한 티벳불교학자이자 티벳서적 번역가, 탄트라명상 지도자다. 주요 저술로는 '14명의 달라이라마', '티벳불교의 신비', '나로파의 6요가'등이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수불스님의 법회도 진행됐다. 수불스님은 '전심법요' ‘제15장 머문 바 없이 마음이 나면 곧 부처님의 행’에 대해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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