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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통사찰은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2014.10.12 | 추광규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조계종과 전통사찰 보유 종단이 공동주관하는 ‘서울시 전통사찰 week(주간)’ 선포식이 10일(금) 오후2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10일 열린 '서울시 전통사찰 week(주간)선포식 단상 전경      © 조계종 제공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내 전통사찰과 사찰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전통사찰보존위원장 정념스님(흥천사 주지),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58개 전통사찰의 스님과 신도, 조계사 참배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인사말에서 “최근들어 정신문화와 여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선대의 수승한 문화를 계승하며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전통사찰들이 자연스레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 전통문화 주간을 통해 서울 곳곳에 살아있는 전통사찰의 가치를 시민과 국민들이 함께 향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     © 조계종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사찰은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불교문화를 빼고는 우리 문화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오랫동안 우리의 삶과 역사와 함께 해 왔다”면서 “전통문화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인 만큼 전통사찰의 소중한 자산과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통사찰 주간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 서울시내 58개 전통사찰을 찾아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익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 조계종 제공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조계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도심 속 전통사찰 버스 투어, 중요무형문화재 126호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참관, 전통사찰 따라 마실길 걷기, 불화장과 함께하는 단청 및 불화그리기 체험, 흥천사 작은음악회 관람, 템플라이프 참가 등 전통사찰과 전통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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