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6일 "불교음악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2012년에 이어 ‘제2회 불교음악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와 관련 "불교음악상은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밝혔다. ‘불교음악상’ 후보 대상은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로 불교음악 발전에 공로가 큰 자 △ 전통 및 현대 불교음악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자 △ 기타 불교음악 발전과 홍포에 공로가 큰 자이다. 지원 분야는 △ 불교음악 개발 분야(작사, 작곡, 편곡 등) △ 불교음악 보급 분야(연주, 가창 등) △ 기타 불교음악 발전 관련 모든 분야 등이다. 추천자격은 △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본종 산하 사찰 주지 △ 각 말사 주지는 교구본사 주지의 동의를 받은 후 추천할 수 있음 △ 대한불교조계종 등록 각급 문화, 포교, 신도 단체장 등이다. 추천 및 지원 방법은 접수기간은 10월 6일(월)~10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내역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內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에 총무원장 상장 및 트로피(상금 500만원)가 주어진다. 이 밖에 공로상에는 총무원장 상장 및 트로피(상금 300만원)가 주어지고 원력상에는 총무원장 상장 및 트로피(상금 100만원)가 주어지는 등 5명에게 총상금 1,300만원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