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지난 20일(토) 10시부터 정인악 신도회장을 비롯해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윤소식 중부경찰서장 등 내빈과 일반불자, 동국대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돌을 축하하는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1부 기도불공, 2부 기념법회로 나눠 봉행됐다. 기념법회에서는 고금스님의 법고공연, 동국대 학인스님(석림회) 밴드 urban dharma의 축하공연과 함께, 정각원 산하 어린이집인 단우물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정각원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는 지난 2009년 첫 봉행된 이래 매주 25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해왔으며, 불교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하는 등 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정각원은 토요법회 외에도 ▲조계종 사찰 등록 ▲포교원인가 정각원 불교대학 설립운영 ▲정각원장학생 선발 ▲복지시설 수탁경영(황학동 단우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보리수 신당데이케어센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대학사찰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도심의 대표 포교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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