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불교언론문화상' 시행공모 발표
2014.09.12 | 김성호 기자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TV․라디오․신문․뉴미디어 등 기타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 관련 작품과 언론계에 훌륭한 등불이 되신 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시행 공모가 발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시행 공모를 발표하고 후보작 및 후보자 추천을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된 후보작및 추천된 후보자는 추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3일(수)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불교언론문화상’은 1993년 대한불교신문사와 보리방송모니터회가 공동으로 발의하여 제1회 보리방송문화상 첫 시상식을 가진 후, 2004년 제12회부터 상의 권위와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보리방송모니터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2005년(제13회)부터는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운영위원회가 주관 하였으며 2006년(제14회)부터는 종단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2005년(제13회)부터는 기존 방송 분야에 한정되었던 시상 범위를 신문과 출판 분야까지 확대 개편하고 ‘불교언론문화상’으로 상의 명칭을 바꾸어 시상하면서 종합 언론문화상으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2007년(제15회)부터 인터넷 부문도 포함하여 현대 언론의 흐름에 발맞추게 되었다. 시상분야는 대상, 불교언론인상 외 4개 분야, 상금 총 4,000여 만원이 수여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특히, 특별상 분야를 작년부터 확대하고 영화(애니메이션 포함), 광고, 뉴미디어(인터넷, 모바일 콘텐츠 포함)까지 포함하여 시상하기로 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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