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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이 생겼어요'

2014.08.16 |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8월 12일(화) 다문화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 및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자연으로의 시간 여행, 데일리 템플 스테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남 일원에서 펼쳐진 데일리 템플스테이는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과 대흥사에서의 ▴점심 공양 ▴스님과의 차담 ▴연꽃등 만들기 ▴대흥사 문화재 관람 등으로 엮어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을 돌아보는 쉼 시간을 갖게 되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차담 시간을 통해 대흥사 현진 스님은 “모든 번뇌는 기대 심리에서 비롯하기에 밥상머리에서부터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꿈이 없이 세상을 사는 사람은 희망이 없이 세상을 사는 것과 같기에 아이들은 큰 그림을 그려 꿈을 이루기 원한다.”며 다문화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엄마와 함께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케이블카를 처음으로 타서 무서웠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소원을 담은 연꽃등을 만들기 위해 엄마와 함께 예쁜 연꽃잎을 붙여가며 웃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인성 교육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자연으로 쉼(休) 체험을 통해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라며 템플 스테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해의 시간을 시작으로 가족의 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용기있게 생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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