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씨가 총재인 공화당이 23일 저녁 6시 고양시 용두동 소재 월광사에서 김상회 역학연구원과 공동으로 故 육영수 영부인 ‘추모제사'를 준비하던 중 사찰의 텃밭에서 100년 만에 핀다는 희귀한 ‘고구마꽃’이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다. ▲ 잔을 올리는 신동욱 박근령 부부 © 공화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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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발견자는 김상회 역학연구원 원장으로 김 원장은 “하늘이 둘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내외의 정성에 감화 감동되어 육영수 영부인이 ‘고구마꽃’으로 환생되어 행운을 가져왔다”고 놀라워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유족 인사말을 통해 “생전 어머니께서 양지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층을 구휼하는 각종 사회활동과 육영사업을 펼치셨던 그 뜻을 이어 받아 청소년들의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육영수 국모와 같은 훌륭한 영부인의 내조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이 가능했다며 그분의 DNA를 물려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정부보다도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역설했다. 한편 이날 추모제사에는 공화당 당원들과 육영수 여사 추모회 그리고 월광사 신도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