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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수장 "교황 방한, 삶의 희망 여는 계기 될 것"

2014.06.10 | 김성호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7대 종단이 가입해 있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 회장단은 9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8월 한국 방문이 국민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 회장단은 이날 발표한 환영 메시지를 통해 "교황 방한이 세월호 대참사로 슬픔에 잠긴 우리 국민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삶의 희망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교황의 방한으로 화해의 문이 활짝 열리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동아시아에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며 이같이 밝힌 것.

 

이와 함께 "교황의 방한이 이웃종교의 화합과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간 대화에도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교황 프란치스코가 8월 18일 명동성당에서 집전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해 달라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 회장단을 초청한 바 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 회장단은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유교 성균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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