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도암면 용강리 운주사 관광지내에 총사업비 54억원(국비 32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 건립사업(A=1,400㎡, 지상2층)을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천불천탑과 와불의 신비를 살린 특색 있는 다양한 유적 및 문화재를 보유한 화순군의 위상에 맞는 문화관 건립으로 운주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 홍보하기 위함이다. 전시․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및 고인돌유적지 선사 체험장 조성사업과 연계된 불교와 선사시대를 오고가는 교육의 장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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