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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2014.05.11 | 이대영 기자

외교부는 최근 아부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의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난 9일(금)부터 나이지리아 아부자 전역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단계 3단계 ‘여행제한’(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혹은 연기)에 준하는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귀국, 가급적 여행취소 및 연기(관광목적 여행은 반드시 삼가)하여야 한다. 발령기간은 1주일 이며 상황종료 시 까지 자동 연장된다.
 
한편, 나이지리아 북부 7개주(Borno, Yobe, Adamawa, Kano, Kaduna, Plateau, Bauchi주), 남부 니제르델타지역 8개주(Delta, Bayelsa, Rivers, Akwa Ibom, Imo, Abia, Edo, Anambra주)에 대해 여행경보제도 3단계(여행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금번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아부자를 제외한 여타 나이지리아 전 지역은 여행경보제도 2단계(여행자제) 구역이다.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관은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공지하고 아울러 “나이지리아에서 대규모 피랍사건 및 살상사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외국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서는 개인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고, 종교시설 및 대중교통시설 등 현지인 및 외국인 밀집장소 방문을 삼가시길 요청 한다”고 부탁하였다.
 
AP 등 해외 주요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나이지리아에는 보코하람이 납치한 10대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의 인질구출지원팀을 비롯해, 영국 등에서 특수부대 요원들이 모여들고 있다.
 
다른 나라의 이슬람 강경주의자 들 까지 보코하람의 반인륜적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궁지에 몰린 보코하람이 더욱 잔인한 행동을 표출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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