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민종기 화순군수 후보 석탄일 봉축행사 참여
2014.05.09 | 김영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민종기 화순군수 후보는 6일 불기 2558(2014)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쌍봉사(화순군 이양면 소재)봉축행사에 참여했다.
민 후보는“종교와 이념을 떠나 작금의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극복해야 한다. 지금은 세월호 침몰 등 각종 인재(人災)로 대한민국이 어두워졌다”며 부처님의 자비하심이 온 누리에 퍼져 대한민국이 밝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민 후보는 쌍봉사 봉축식에 이성순 화순경찰서장과 나란히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하고, 화순에도‘안전우선의 책임 행정을 다할 것’을 기원했다.
한편 민후보는 5일 새정치 민주연합의 경선 면접에서“깨끗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수가 공무원 인사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최근 화순의 새바람, 누구나 즐거운 옹기종기(翁氣鐘基) 프로젝트”공약을 발표해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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