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인 연휴 마직막날 6일 광주광역시 증심사에서 석가탄신일 기념 봉축법회가 열렸다. 진우스님의 천수경으로 시작된 의식은 범종 28타와 혜공스님의 반야심경으로 이어졌다. ▲ 봉축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 사진=김영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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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충법회에 참석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봉축사에서 연광스님의 불교계에 대한 노력과 헌신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불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불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석가 탄신일은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로 결정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음력 4월 초파일(初八日)을 석가탄신일로 보고 기념하고 있다.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한편 조계사 등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행사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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