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안산사암연합회에 5백만원을 지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지난 1일 애도에 동참 했다. 이날 참석한 자공스님은 “안산사암연합회를 격려하고, 유가족과 마음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사장 자승스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23일 세월호 침몰 이후 진도군실내체육관 및 팽목항에서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사암연합회에 5백만원 지원에 이어 이뤄졌다. 안산사암연합회는 정부합동분향소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스님과 봉사자들은 유가족을 위로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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