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세월호 사태 ‘생존자 무사귀환’ 염원...
2014.04.19 | 권민혜 기자

16일 발생한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태와 관련해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18일 세월호 생존자들을 위한 무사귀환 기도회가 열렸다. ▲ 16일 발생한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태와 관련해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18일 세월호 생존자들을 위한 무사귀환 기도회가 열렸다. © 권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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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설악산 신흥사에 모인 기본선언(정식 스님이 되기 위한 공부) 중인 63명의 스님들은 수학여행을 떠나 진도 해상에서 변을 당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과 유족에 대한 애도와 함께 생존자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두 손을 모았다. 신흥사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무사귀환 기도회는 구조상황에 따라 지속될 전망이다.
▲ 16일 발생한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태와 관련해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18일 세월호 생존자들을 위한 무사귀환 기도회가 열렸다. © 권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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