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 근원적 차단을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예방활동 강화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사찰은 대부분 산중에 위치하여 화기취급 부주의와 외부침입자 방화 시에 사전 경보시스템 부재로 화재발생 인지가 늦어 목재건축물의 특성상 초기소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석가탄신일 전에 ▲화재취약요인 점검 ▲화재예방 및 소방․방재시설에 대한 관리 철저 ▲자체경비인력 등에 대한 안전의식 당부 등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간부 현장 지도‧방문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당부를 통해 석가탄신일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여수소방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중요사찰 등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양진철 님은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 소속 현직 소방관 입니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