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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재단, 연등회 앞두고 불교 조계사 앞 집회

2014.04.15 | 이계덕 기자



지난해 조계종에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불교연등의 사찰문 밖으로 출입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주장을 했던 예수재단이 올해도 조계사 앞에서 기독교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예수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천억의 절간 수리비를 지원하는 전통사찰보존법 폐지, 불교연등 문화재 지정 원천무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온거리가 100만등 이상의 불교연등으로 뒤덮이는 것을 막기위해 불교 연등의 사찰 밖 출입은 STOP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부인 조계사 앞에서 '우상숭배 척결과 불교연등 문화재 원천지정 무효를 위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기독교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예수재단> 임요한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특정종교에 대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자가 "기독교에는 물론 문화재라고 볼만한 것이 한국에 없지만, 대신 국가조찬기도회 등 국가에서 기독교 행사를 하고 있고 기독교단체에도 예산지원이 되고 있는것 아니냐?"고 묻자 임 목사는 "기독교에 지원되는 것은 소액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임 목사는 "불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이 없어진다면, 기독교에 대한 예산지원도 없어져도 상관없다"며 "기독교는 신도들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불교연등 행사비용 등은 당연히 불전으로 충당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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