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세종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사찰을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에서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과 LH 조현태 세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부지 매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매입대상 토지는 연기면 세종리 일대 종교용지 약 3천평 규모로 조계종은 포교와 문화, 복지 공간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전통사찰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종은 이를위해 종교용지 2천여평을 추가 매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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