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용평사’ 희망나눔 행복음악회 & 경로잔치
2014.04.08 | 양성빈 기자

부산 강서지역의 34년의 역사를 가지고 천태종대표 사찰 용평사(주지스님 유대명)는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녹산국가공단 등 개발호재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도시가 평창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6일 ‘희망나눔으로 행복해지는 행복음악회와 경로잔치’행사를 개최하였다.
인근지역의 어르신들과 삼광사주지역임한 유화산스님, 특별출연으로 탤런트 김경애, 초청가수와 부산시장예비후보 서병수, 강서구청장예비후보 노기태, 이종환등 선거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경로효친을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고자 5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유대명주지스님은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다 같이 나누고 경로효친사상을 다 같이 고취하여 범사회적 분위기 확산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며 지역의 잔치로 함께 희망을 나누자.”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천태종 용평사 신도회(신도회장 정기상)가 추축이 되어 부산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금 지원사업인 디딤씨앗 후원금으로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고, 새터민6가구에 쌀40키로씩 전달식을 갖는 등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들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정기상 신도회장은 “부처님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깨달아 서로 미워하지 말고 중도실상의 바른 인생관으로 살아갈 때 역동하는 삶의 현장에서도 순간순간 희망과 행복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라고 말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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