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호미든 관음성상' 55주년 기념법회 열려
2014.04.06 | 이계덕 기자
경남 진해 봉화산 정상에 세워진 '호미든 관음성상' 봉안 55주년 기념법회가 5일 열렸다. 선진규 정토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음성상 봉안 55주년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불교의 진흥을 위해 불자들 스스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고, 대동단결의 결사체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미든 관음성상’은 지난 1959년 선진규 원장을 비롯해 31명의 동국대 학생들이 민족생존을 위한 불교적 대안 모색을 위해 김해 봉화산 정상에 봉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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