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오후 7시 14분께 강원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나무와 잡목 등 900여 평 정도 면적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낙산사 경내와 좀 떨어진 해수관은삼 뒤편 마을 야산에서 발생했다.다행히 바람은 낙산사 경내로 불지 않고 바닷가 쪽으로 불어 사찰 건물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양 낙산사에서는 2005년 4월 양양군은 덮친 산불의 불똥이 낙산사로 번재 대형 화재가 발생해 원통보전을 비롯한 15채의 전각과 보물 479호 동종, 인근 산림 974㏊ 등이 소실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