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철도파업 당시 조계사로 피신했던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 부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가 24일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자승스님을 예방한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과 박태만 부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는 24일 오후2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중재에 앞장선 조계종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등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피해 지난해 12월 24일 조계사로 피신해 지난 1월 14일까지 22일 동안 서울 조계사에 머물렀으며, 조계종은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대화를 중재하는 등 철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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