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이승만 대통령을 영화로 만드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영화화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서세원 목사가 지난 5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철저하게 ‘대한민국주의자’이셨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대한민국이 훼손되고 있고, 이를 두고볼 수 없어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계속해서 "이승만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면서, “과가 있다면 연세가 너무 많았다는 점 정도”라고 이승만 찬양을 이어갔다. 전 목사는 미국 대통령과 비교해 가면서 이승만 찬양을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전 목사는 “식민지 출신 일개 유학생이 워싱턴 정가의 루즈벨트나 트루먼 등의 예측보다 앞서는 등 이승만 대통령은 정치 지도자를 넘어 종교적 선지자의 경지이셨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은 “윈스턴 처칠 회고록에도 이승만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 등 전 세계 외교 무대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인물이었다”며 자신이 바라보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강조했다. 감독자로 나선 서세원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외교의 귀신이셨다"면서, "세상을 떠날 때 성경책 한 권만을 남겼을 정도로 돈도 이겨내신 분”이라며 찬양했다. 한편 이승만 영화는 감독은 서세원 목사가 맡았고, 시나리오도 직접 작성했다. 이승만 영화의 제작사는 애국프로덕션이고, 자유평화통일재단, 불교애국단체총연합회,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대한민국사랑회가 후원단체로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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